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25회 주제는 '섹스 판타지'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포르노 속에서 그려지던 모습들이 우리들의 판타지와도 연결이 많이 되더군요.
낭만적이라거나 멋진 판타지보다는 포르노 속 판타지가 더 많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처제나 형수와의 섹스라거나 강간, 쓰리섬 등 포르노에서 흔히 보던 소재들을 판타지로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포르노에서 그렇게 그리기 때문에 그것이 판타지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또 멋진 섹스를 그리지 못할 정도로 우리의 섹스 판타지는 협소하구나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뭔가 색다르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그런 낭만적인 판타지를 한 번 그려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주 주제는 '페티쉬'입니다.
* 공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판타지는 한번 더 방송을 해보고 싶어요. 판타지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것 같기도 해서. 웅.
2009/11/12 16:59저도 해놓고 보니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2009/11/15 09:38다음에 또 다시 해요.
제 이야기를 다뤄 주셔서 감사하군요.^^
2009/11/13 11:38제 판타지는 진심입니다.
어린시절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없어서...
첫 짝사랑 누나에게 차이고 난 뒤.
여성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들어있는 판타지입니다.
그러면서도 진실한 사람을 찾는 판타지죠.
1번여자를 죽여야하는 이유는...
작두를 가져다 놓은 것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것이죠.
즉 이 곳에서 하는 대답은 목숨을 걸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이죠.
2번여자는 어떤 대답을 해도 죽는다는 것을 알고 대답하기 때문에..(사실 이 메시지를 확실히 전하려면, yes 와 no를 말한 여자를 각각 한명씩 죽여야 할지도 모릅니다만..)
진실만을 말할 것입니다.
그녀의 진실이 '나는 죽어도 내가 원하지 않는 남자랑은 하지 않겠다.' 라면,
그녀가 바로 제가 찾던 여자인 것이죠.
일단 내가 찾던 여자를 찾았기 때문에... 딴여자는 필요가 없죠.
필요 없으면 3번 부터는 왜 물어보냐? 그냥 다 죽이면 되지...
아닙니다. 전 호기심이 많거든요.
딴여자들은 어떻게 대답하는지 들어보고 싶거든요.
그러나 3번 여자 이후로는 대답을 잘 하면 살수도 있다는 것을 학습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들은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 복잡한 스토리를 장난으로 쓸 수가 있을까요?
저는 나이가 40살이고 어린애가 아닙니다.
3번 판타지는 20대 때부터 생각해온 진짜 오래된 판타지이고,
최근에는1번으로 썼던 '은하철도 999 메텔'판타지와, 2번 '미래에서 온 여자들' 판타지로 점점 바뀌는 추세입니다.
좀 옛날보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중이죠.
(짱 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선전하러 온 것은 아니고요. 임지님의 블로그는 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인데요. 참 재미있고..... 이런 화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임지님의 성격이 참 맘에 드네요.)
여자에 대해 너무 과격 하시군요.
2009/11/13 12:07아무리 진실된 대답을 하여 님의 이상형을
찾았다 하더라고 그 여자분은 살인자와 결혼
하는것과 다름이 없잖아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의 진실은 생존을 위한 선택 이지 않습니까?
진실된 마음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오히려 더 편한 분위기에서 거짓말을 안하는 여자가
천상의 여자라고 할수 있겠군요.
님의 판타지는 님이 상상하시는 것이기때문에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님이 판타지에
논리적 모순이 있음을 지적해보는 겁니다.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님 덕분에 제 어린시절 판타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했군요.^^
2009/11/14 15:59그럼 수정을 하겠습니다.
준비물
1. 작두
2. 온 세상 여자 한줄.
3. 세상에서 가장 인기 없는 남자.
ㄱ.처음에 작두를 감춘 상태에서 첫번째 여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인기없는 이남자와 섹스할래?' 라고 묻는다. 당연히 '안 한다.'고 할 것 이다.
그럼 작두를 꺼내서 죽인다.
(진짜로 죽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ㄴ. 질문내용을 '이 남자와 섹스 할래?' 에서
'이 남자와 섹스 하면 살려준다.' 로 바꾼다.
ㄷ. 일단 모든 여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다.
ㄹ. 세상에서 가장 인기 없는 남자와' 섹스하겠다.'고 대답한 여자를 다 죽인다.
ㅁ. '죽어도 절대로 안 하겠다.'고 대답한 여자만 살린다.
ㅂ. 그런 여자가 한명도 없으면 다 죽인다.
이렇게 해야 확실하겠군요.
그리고... 여성들의 강간 판타지는 아마도...
2009/11/13 11:36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이상형 남자에게 강간당하고 싶다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먼저 하자고 하면 거부당할까 두려우니까요....
거부당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하고싶어하는 심리죠.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강간이 아닙니다.
강간의 모양을 띤 '화간'이죠.
하여튼.....
여성들이 강간 판타지가 광범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고요.
'말 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심리' 가
여성들의 섹스 판타지에도 깔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2009/11/15 09:40판타지니까 원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당하는 강간은 상상도 하지 않을 겁니다.
이번 팟캐스트에서 판타지가 전부 포르노에서 빗어나온 산물이라는것에
2009/11/13 12:12너무 초점을 둔것이 아닐까요? 포르노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그냥 성에 대한 호기심에
이런 섹스는 어떨까?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데서 섹스 해보면 흥분되겠지?
이런 상상은 그냥 살면서도 포르노를 감상하지 않고도 해볼수 있는겁니다.
그러나 팟캐스트에서는 사람들이 포르노를 감상하고 그걸 동경하여
섹스 판타지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너무 초점을 두어 말씀 하셨더군요.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졌어요. 웅. // '판타지' 부분은 다음 기회가 다시 있을 겁니다. 다른 의견 많이 주세요. 웅.
2009/11/13 13:29방송을 끝내놓고 보니 포르노에서 자주 그리지 않는 낭만적인 판타지들도 생각이 나더군요.
2009/11/15 09:41다음 기회에 또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