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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귀던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왔었다. 만나도 더이상 설레지 않고,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재미도 없고, 때로는 귀찮았다. 그러다 "얘랑 헤어지고 나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주변에서 소개팅 해준다는 말에 솔깃했는지도 모르겠다. 원거리 연애이기도 했고, 게다가 권태기라고 하니 자꾸 소개팅을 권한 것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 안되겠네;; 물론 그런 말에 흔들린 내가 어리석은 거지만.)

어쩄든 그렇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주말, 종로였다. 영화를 보기로 했었던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원래 계획을 취소하고 근처 카페에 갔다. 나는 이 날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던 건데, 그 친구는 이날따라 해맑게 웃었다. 그 모습을 보니 말을 꺼내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이미 결정한 마음을 어찌하겠는가. 힘겹게 그만 만나자는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우리는 끝이 났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나는 한참동안 괜찮은 남자를 못 만났다. 결국 그래봤자 '안 생겨요'가 된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헤어졌다라는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걸 말하고 싶다.

"날 힘들게 하는 사람, 이제 안 만나면 아프지 않겠지?"라는 생각이 간혹 들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생각 역시 내가 예전에 겪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틀린 것이 아닐까 싶다.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되고, 욕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그게 뜻대로 안 되거나 기대에 못 미치면 힘들고, 가슴 아프고 하는 것일게다. 그러니 이 사람과 헤어지면 아프지 않겠다라는 생각은 애초에 잘못된 전제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로운 거라고 하지 않던가. 그런 사람과 더이상 만나지 못한다면 그 아픔은 다른 색의 아픔으로 다가올 것이다.

결국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을 이제 안 만나도 나는 여전히 아플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지금 힘들고, 아프더라도 그건 여전히 진행형인 것이고, 그 힘든 것도 잦아들 것이라는 희망이 남는 거지만 관계에 종지부를 찍는다면 그건 더이상 진행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사람과 헤어지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지"라거나 "이 사람을 안 만나면 더는 힘들지 않겠지"라는 생각은 현실 도피일 뿐 그 어떤 해결책도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나 할까. 지나간 것들은 다시 오지 않는다. 혹시나 누군가 때문에 힘들다면, 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직 사랑한다면~

2010/08/10 17:09 2010/08/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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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둘이 같이 풀어야 하는 문제가.. 사랑이겠죠. ^-^

    2010/08/10 19:35
    • 임지  수정/삭제

      둘이 해결해야 하는 건 맞죠~^^

      2010/08/11 08:56
  2.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끈기 있게 만나길 권하시는군요. ㅎㅎ 사랑은 끈기인가봐요.

    2010/08/10 19:58
    • 임지  수정/삭제

      적어도 한 순간의 충동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2010/08/11 08:56
  3. 수줍은 청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이란 설레임.............
    나이를 먹을수록 이제는 그걸 잊고 노력으로 일궈나가야 해요
    그러고 싶지않은데...
    소설처럼 영화처럼 뜨겁게 사랑하고 설레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나봐요
    설레임은 잠시뿐
    먹고 살기 바쁘니까 세상살기 정말 힘드니까
    ㅜ.ㅜ
    세상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친구,지인간에 받은 스트레스가 연장되서
    여자친구에게까지 그마음이 이어지면 안되는데....
    현실은....
    현실이란게.....
    임지님이 얘기하는거와 저의 얘기는 방향이 틀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영화처럼 무조건적인 그런 아름다운 사랑은 ....
    현실에선 .... 조금 힘들다는게 가슴아픕니다.
    .....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임지님은......
    마음을 아프게 했던분을 다시 만날 용기가 있으신가요? ^^

    2010/08/22 19:14
    • 임지  수정/삭제

      저는 의외로(?) 매정한 성격이라 한 번 선을 그은 사람하고는 다시 만나지 않아요.
      용기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그 사람에 대한 실망이겠죠?

      2010/08/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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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을 참 잘 찾는다. 처음 가본 길도 잘 찾고, 이미 가봤던 길이라면 몇 년이 흐른뒤 가도 잘 찾는다. 스스로가 기특할 정도다. 심지어는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해외에 가도 이 곳 저 곳 참 잘 찾아 다닌다.

내가 길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길의 분위기와 주변의 지형들을 눈으로 익히는 것이다. 어떤 골목에는 이런 슈퍼가 있었고, 키 큰 나무가 있었고, 이 길에선 이런 분위기가 흘렀는데... 라는 느낌으로 길을 찾아 다닌다.

그래서 찾으려는 곳의 주변 한 두 곳이 바뀌어도 그리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 5년만에 갔던 파리에서도 기억에 의존해 길을 찾을 수 있었고, 변하지 않은 파리가 마치 고향처럼 반가웠었다.

여하튼 나 길 잘 찾는다고 자랑이나 하려고 글을 쓴 건 아니다. 그런 내가 길을 못 찾아 헤맨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어제 나는 광화문 교보문고에 갈 계획이었다. 그래서 광화문역에 내려 교보문고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도저히 교보문고를 찾을 수 없었다. 지리학적으로 보면 분명 이쪽 통로인데 그곳에는 교보문고를 가는 길에 늘 있던 DVD를 파는 좌상도, 만물상을 파는 좌상도 없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광화문역 한 바퀴를 삥 돌다가 결국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교보문고가 없는 것이다. 그곳은 공사 현장으로 남아 있었다. 개·보수공사를 위해 휴점 중이란다. 참 허탈했다. 무언가를 빼앗긴 듯한 기분이었다.

우리 앞 세대에게 종로서적에 얽힌 추억이 있었다면 우리들에게는 광화문 교보문고가 그런 존재이다. 그런데 개·보수공사로 이렇게 갑자기 모습을 감춰 버리다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타날지 모르지만... 새로운 교보문고의 모습은 마치 나를 배신하고 서울로 갔던 '순이'가 어울리지 않는 서울 아가씨 흉내를 내며 다시 나타났을 때의 모습을 보는 심정이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든다.

우리 기억 속의 소중한 많은 것들이... 그렇게 완전히(조금이 아니라 완전히!) 바뀌어가는 모습들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것들을 보는 심정은 쓸쓸하기만 하다.

서울역이... 청량리역이... 청평역이... 사람들이 좋아하던 오래된 극장들이... 그리고 이제 교보문고가... 그렇게 사라져간다. 기존의 모습이나 정서, 분위기를 모두 뺀 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버린 그들은 변한 게 아니라 사라진 거란 생각이 든다.

그 모습들이 너무 슬프기만 하다. 5년이 아니라 단 5주만에 와도 기존의 분위기와는 확 바뀌어버린, 다른 향기와 냄새를 가지게 되는 서울이... 참 정 떨어진다. 이런 곳에서 나는 길치가 되어가는 것이다.

2010/07/30 11:41 2010/07/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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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 살고는 누나가 서울 많이 변했다는 말을 하면 왠지 우쭐해집니다.
    변화가 성장의 동의어처럼 여겨져서 그런거 같은데..
    임지님 포스팅을 보고나니,
    누나의 말 속에는 아쉬움이 묻어있었던 것 같군요.^-^

    2010/07/30 16:04
    • 임지  수정/삭제

      누님이 외국에 살고 계시다면... 저보다 더한 아쉬움을 느끼실 것 같네요...

      2010/08/02 14:18
  2. 상큼한 김선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이 다 빨리 변해요. 여기 제주도 장난 아녜요.
    대학을 다녔던 진주도 엄청나게 변하구요…

    그 흔적만 찾아보면서 예전에 이랬었지 추억하다 웃기도 했어요.
    빠른 변화가 우리를 피곤하게 힘들게, 그리고 현실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2010/08/04 23:11
    • 임지  수정/삭제

      제주도의 변화도 장난 아니지~
      갈 때마다 무언가 변해있어~

      2010/08/07 08:57
  3.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ㅎ / 저는 참 길을 못찾는 편인데... 처음 가본 곳은 당연히 못찾고 몇 번 가본 곳은 잘 못찾고 수년 전에 가봤던 곳은 전혀 못찾고 말이죠.. 아마 길 분위기와 지형에 관심이 없기 때문인가 보네요. // 십년 동안 다니던 길에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했죠. 병일지도 모르겠네요. 웅.

    2010/08/07 00:28
    • 임지  수정/삭제

      길치에는 약이 없는 것 같던데요;; ㅠㅠ

      2010/08/07 08:58
  4. qwer999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로서적 처럼 자취를 감추는게 아니니까, 그래도 기대하며 기다릴 생각입니다.
    몇 개월 쉬게된 직원들 장기 유급(!) 휴가 처리 하는걸 보니 꽤 개념차구나 싶고.

    2010/08/07 01:43
    • 임지  수정/삭제

      오~ 장기 유급 휴가는 몰랐네요~
      새삼 부럽다~

      2010/08/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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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시간대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을 간혹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 어떻게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지? 부끄럽지도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한심해 보이기도 했다. 집에서 조금만 서두르면 화장 충분히 하고 나올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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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터넷 서울신문>


그런데 최근 그런 여자들의 모습이 갑자기 이해되기 시작했다.

나는 매일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버스를 타면 꼭 나보다 먼저 탄 여자분 한 분이 화장을 하고 계신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화장을 한다라는 게 신기했다. 그러다 버스에 앉아서 그 분은 어떤 삶을 살까하고 상상해봤다.

아이가 둘쯤 있고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침에 일어나 서둘러 아이들을 준비시키고, 아침을 간략하게 챙겨 먹고 이른 시간 버스를 탄다. 화장할 시간이 없었으니 버스에서 서둘러 한다. 대략 이런 모습이 그려졌다.

그 순간 두가지에 생각이 미쳤다.

한 가지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을 하는 건 어쩌면 고단한 삶에 대한 반증일지도 모른다는 것. 특히 요즘처럼 맞벌이를 하지 않고는 생활이 힘든 가족의 경우, 제대로 아침을 먹고 화장을 하고 출근까지 한다라는 건 그야말로 버거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출근하는 도중에 화장을 할 수밖에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곤한 그녀를 조금만 이해해주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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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또 한 가지 들었던 생각은 왜 여자는 화장을 해야만 하는 걸까이다. 남자들 중에는 여자가 직장을 다닌다면 화장을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 왜 화장은 예의로 연결되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 생얼로 다니는 게 헐벗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화장한 얼굴을 예의를 차린 얼굴이라 생각할까? 그건 어쩌면 예쁜 얼굴을 보고 싶다는, 꾸몄다는 흔적을 화장을 통해서 보고 싶어하는 심정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쩌면 화장마저도 여성에게는 폭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

강용석 의원의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나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는 발언은 어쩌면 우리 사회 생활에 팽배한 기준일 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그렇지 않은 척 하거나 입 밖으로 감히 말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직장 여성들이라면 화장을 하는 게 예의라는 생각이나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도 여자를 화장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이런 예쁜 여자 콤플렉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그들은 왜 그곳에서 화장을 할 수밖에 없는지 한번쯤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2010/07/21 10:54 2010/07/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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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모습을 부산에서 본 적은 몇 번 없지만.. 사회생활하는 여성들의 삶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글이네요.

    2010/07/21 12:13
    • 임지  수정/삭제

      서울에서는 종종 보이는 듯 해요~
      저도 처음에는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2010/07/21 14:18
  2. 이여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화장품 냄새가 싫다. 입술이나 아이새도우 등, 약간의 포인트는 그래도 볼만 하지만 덕지덕지 화장한 것은 보기 좋지 않다.
    화장 안하고도 곱고 이쁜 얼굴을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다. 내면을 가꾸고 장기를 건강하게 만들면 된다. 고운 피부를 지닌 비구니들을 보면 내 말이 이해갈 것이다.

    2010/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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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QR코드가 인기죠?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난 이후부터인 것 같은데,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새는 어딜가나 눈에 띄더군요.

그렇다면 QR코드는 기업들만이 누릴 것이냐? 아닙니다~ 누구나 QR코드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명함에 QR코드를 넣은 분도 만났었는데, 새롭더군요.

여러분의 블로그에는 프로필이 있나요? 협소한 공간 탓에 프로필을 넣지 않거나 최대한 줄여서 넣는 분이 많으신데요, QR코드를 이용해 이런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에도 한 번 QR코드를 달아볼까요?  

저는 '스캐니'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QR코드를 만들었습니다.

http://scany.net/kr/generator/ 이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명함, 이메일, 지도좌표, 전화번호, SMS, 텍스트, URL, 유튜브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저는 텍스트를 이용한 QR코드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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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중 텍스트라는 항목에 원하는 글을 입력하신 뒤, 하단의 생성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우측에 QR코드가 생성됩니다. 우리는 블로그에 넣을 것이므로 웹용 다운로드를 클릭하시면 이미지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이미지를 내 블로그 사이드바 설정을 통해 넣어주시면, 블로그에 QR코드를 넣는 작업이 완성됩니다. 참~ 쉽죠잉~? ^^ 아래 사진처럼 각자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 위치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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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프로필 뿐만이 아니라 명함 정보라든지, 공유하고 싶은 동영상 등으로 이용하면 활용도가 높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캐니 뿐만 아니라 다음에서도 QR코드 생성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daum 코드로  http://code.daum.net/web/codeForm 이 곳으로 들어가시면 되고요~. 테두리 색을 바꿀 수도 있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이 제공되네요~. 그리고 이미지나 지도, 동영상, 연락처, 태그 등도 모두 한번에 담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 외 쿠루쿠루 http://www.qrooqroo.com/ 에서도 QR코드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QR코드는 QR코드를 읽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시면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scany'에서 제공하는 무료 어플이나 daym 어플리케이션에서 함께 제공되는 daum 코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덧붙여, 같은 방법으로 트위터 스킨도 꾸밀 수 있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7/19 13:46 2010/07/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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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ojoo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qrooqroo 등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다음의 경우 좀 더 예쁘게 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http://code.daum.net

    2010/07/19 16:22
    • 임지  수정/삭제

      앗!! 그렇군요~ 내용에 추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10/07/19 16:33
  2.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07/19 18:54
    • @ohenrosang  수정/삭제

      유익한 글 잘보았습니다. 다만 트위터에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ohenrosang

      2010/07/19 18:55
    • 임지  수정/삭제

      트위터도 쉽습니다.
      트위터에서 세팅에 들어가시면 디자인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change background image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배경화면 사이즈는 1680x1200 픽셀로 해주시고요.
      왼쪽에 QR코드를 넣고 싶으시면 200px에 맞춰주시면 됩니다~^^

      2010/07/20 08:51
  3. Re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만들어 쓸께.

    2010/07/19 19:57
  4.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완전 좋네요!!

    2010/07/19 20:44
    • 임지  수정/삭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좋죠~^^

      2010/07/20 08:52
  5. kimhojung43200115   수정/삭제  댓글쓰기

    Daum에서도 QR코드 만드는 게 있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2010/07/21 12:47
    • 임지  수정/삭제

      텍스트를 길게 쓸 순 없지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유용한 듯 해요~^^

      2010/07/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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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은 우리에게 많은 아쉬움과 교훈을 안겨준 경기인 듯 합니다. 우리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알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국가대표팀에게 많은 국민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건 헛된 꿈만은 아니었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등 경험도 많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도 있고 기성용, 이청용, 김정우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도 돋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또 골키퍼 정성룡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죠. 이런 기대감을 품게 만든 선수들과 조별 예선 첫 경기 승리의 기쁨에 우리는 우리가 부족한 점들에 대해 그냥 눈감고 무턱대고 응원만 했던 건 아닌가 반성도 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허정무 감독의 전술 능력, 차두리와 오범석 등 오른쪽 윙백의 상대적인 취약성, 박주영의 불완전한 경기력 등이 믿음직스럽지 않았지만 무조건 이길 거라고 자신을 속이고, 이길 수 있다라는 데만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단점은 단점대로 인정하고, 응원을 했어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제의 경기가 선수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제 저는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를 극장에서 3D로 시청했습니다. 일전에 3D로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러갔을 때 3DTV 광고를 시청했는데, 그 인상이 강하게 박혔기 때문이죠. 그래서 월드컵 중 한 경기는 꼭 3D로 보리라 다짐했었거든요.

3D로 축구 관람한 소감입니다. 일단 3D용 안경을 착용하고 봐야한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경기가 90분 내내 3D로 중계되니, 민감하신 분들은 어지러움증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괜찮았지만 같이 본 사람은 조금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는 안경을 벗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선수들이나 자블라니, 중계석 등이 입체감 있게 표현되니 움직임이 더 눈에 잘 들어오긴 했습니다. 다른 어떤 때보다 경기의 세세한 면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해설자도 함께 3D로 감상하며 중계를 하는데, "3D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함 아니겠습니까" "3D라 자블라니의 회전까지 보이는 군요"하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선수들이 어느 곳에 위치를 잡고 서 있는지, 볼이 어느 공간으로 패스되는 지 등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응원석이나 자막 등이 아주 입체적으로 표현되더군요;;

극장에서 상영되는 3D로는 응원은 기대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각자 TV보면서 보듯이 안타까워하고, 패스해, 찔러줘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많이 하지만 일치된 하나의 응원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응원을 해보기위해 부부젤라도 불어보고, 막대 풍선도 두드려보곤 했지만 응원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응원을 기대하시는 분은 극장 3D 시청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D 중계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중계입니다. 3D 중계는 일반 중계와 캐스터 및 해설위원이 다릅니다. 어제는 이재형 캐스터와 김동완 해설위원이 해설을 했는데요. 보는 내내 안타깝고, 심각하고 했는데 해설 덕에 웃으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성룡, 정성껏 막아줬습니다.", "이제부턴 양박삼용이에요", "마라도나 감독은 별다른 전술이 없지만 뛰어난 선수들을 만나 잘하고 있거든요" 등 잘 생각은 안나지만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해설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만담커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 3D 중계 관람의 장점은 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에서 생동감 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중계와 함께요. 하지만 함께 응원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이 안 됐다는 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건 중계를 하기로한 극장측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서 바람잡이도 해주고 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말이지요. 차후 보완됐으면 합니다.

아르헨티나전 비록 4:1로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 경기를 교훈 삼아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는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나이지리아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어제 케이타의 퇴장이나 부상이 염려되는 타이우, 에치에질레 등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로 좋은 경기를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2010/06/18 09:53 2010/06/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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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운데요..ㅋㅋ 저도 극장에서 한번..

    2010/06/19 23:54
    • 임지  수정/삭제

      나이지리아전 보세요~.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더 싸요.
      아마 표가 좀 남아있을 것 같기도...

      2010/06/20 17:12
  2. 흙주워먹는 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지님 방가와요~ 칭구가되고싶어요^^
    네이트온 아이디좀 알려주세요.

    2010/06/23 00:25
    • 임지  수정/삭제

      회사 방화벽이 막혀 있어 저 네이트온 못 써요~.
      하핫. ^^;;

      2010/06/23 09:55
    • 흙주워먹는 아이..  수정/삭제

      임지님 그럼..메신져도 안되겠내요?
      그럼 임지님하고 어떻게 대화할수있는거에요? ㅜㅜ 근대 회사원이셨구나.난 작가님인줄 알았는대 ㅎㅎ

      2010/06/23 22:53
    • 임지  수정/삭제

      트위터나 댓글로 하시면 됩니다~.

      2010/06/27 17:42
  3. nok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지님은 작가겸 직딩이심!

    2010/06/29 17:25
    • 임지  수정/삭제

      아닌데;;; 그냥 직딩인데요;;

      2010/07/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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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스턴 리걸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다. 미국에선 2008년 12월에 이미 종영한 드라마로 시즌 5까지 나왔다.

보스턴 리걸은 '크레인, 폴 & 슈미트' 로펌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법정 드라마이다. 매회 특이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고, 법정에서 이들이 펼치는 변론은 감탄스러울 지경이다. 코믹한 요소들도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게만 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문득, 무릎을 탁 치게 됐다. 왜 이런 드라마를 그냥 재미있게 보기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보스턴 리걸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일들에 물음표를 던진다. 정말 괜찮은 걸까? 이대로 넘어가도 괜찮겠어?라고 묻는다. 그리고 소송을 제기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넘어간다. 모든 것은 그냥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스턴 리걸은 그 잘못의 원인을 찾으려고 애쓰고, 문제를 제기한다.

HIV에 걸린 한 중학생은 순결 교육을 시킨 학교를 고소한다. 순결만을 교육하고 강요하면서 콘돔 사용법 등 피임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어찌 보면 황당하기도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그건 잘못된 교육에 대한 정당한 지적 행위였다고 할 수 있다.

또 드라마의 주인공 중 한명인 앨런 쇼어의 비서인 멜리사는 세금을 내지 않아 연방 소득세 탈세로 긴급 체포 되는데, 멜리사는 미국이 너무 창피해 세금을 내지 않겠다며 재판을 건다. 미국이 거짓 정보들을 바탕으로 전쟁을 하고, 포로들을 고문하는 등 부끄러운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세금을 낼만한 행동을 하라고 일깨우는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또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는 미국에서 분리 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많이 시켜 아이가 졸음 운전으로 죽었다고 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특이한 소송들을 보면서 나는 민주주의는 '시' 같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는 김용택 시인이 특별 출연해 시에 대해 강의한다. 그는 시는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늘 보는 사과라고 해도 그것을 그냥 사과라고 보지 않고, 천천히 그저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사과가 아니라 그것이 가진 다른 면들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민주주의도 비슷한 것 같다. 상투적인 얘기 같지만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고,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것들이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 흘러간다. 우리 일상 하나하나가 민주주의인 것이다. 곧 있을 6월 2일 지방선거 때 투표를 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내 블로그에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는 것,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벌였던 MBC의 파업 등도 모두 우리 주변의 민주주의이다.

그리고 보스턴 리걸에 나왔던 것처럼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또는 불만인 사항들에 대해 토로하고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민주주의이다. 내 의사를 자유롭게 내보이고, 내 권리를 행사하는 모든 것이 민주주의인 것이다. 민주주의가 어디있는지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아도 내 주변과 일상을 잘 바라본다면 마치 '시'처럼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곁에는 늘 민주주의라는 시가 살아 숨쉬고 있다. 그리고 당신도 그 시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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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인지 바라보고, 시인이 되어 보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민주주의 UCC 공모전을 펼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언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지를 동영상이나 사진, 만화,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6월 15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블로그(http://civicedu.tistory.com/14)에 트랙백을 거는 방식으로 접수 받는다. 대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00만원 등이 걸려 있다.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 우리 모두 시를 써보자.

2010/05/31 18:34 2010/05/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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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예비군 중대 정도에서 걸려온 전화 같았다. 통화의 내용은 내 동생이 어디 있느냐는 것, 언제까지 연락이 됐느냐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랬다. 내 동생이 집을 나간 것도 2년이 넘었다. 연락이 닿질 않고, 어디 있는 지도 모르니 동생이 성인이라 할지라도 '가출'을 한 셈이다. 그동안 동생은 예비군 훈련도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같은 전화를 받은 것도 처음이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신다. 술을 즐기기도 하시지만 어떤 때는 술이 아버지를 마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괴로워서, 힘들어서 마시던 술이 습관처럼 돼버린 것이다. 즐거우셔서 술을 마신 날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다 만취해 들어오시는 날이면 어김 없이 동생 이야기를 꺼내신다.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찾을 방법은 없는지 물으신다.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동생의 가출로 인한 부모님의 근심은 동생만의 잘못이라기보단 내가 공범이다. 동생이 집을 나가기 전, 내가 동생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누나가 됐더라면 동생은 마음을 다잡았는지도 모른다.

재작년 아버지는 환갑을 맞으셨다. 무엇보다 나는 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환갑을 축하해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동생은 연락하지 않았고, 나는 동생의 연락처를 몰랐다. 부모님의 생신이나 명절 때도 동생이 함께 했으면 했지만 동생은 늘 그 자리에 없었다.

사실 나는 가끔 동생을 잊고 산다. 나 살기에도 바쁘고 힘들어서 동생을 잊고 산다. 하지만 부모님은 한시도 동생을 잊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진지를 드시다가도, 생일에도, 명절에도, 어느 날 문득 동생 이야기를 꺼내신다. 늘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져 있을 것이다. 제 손으로 낳고 기른 자식의 소식을 모른다는 건 어찌 설명할 길 없는 근심이자 고통일 것이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보다도 선물보다도 내가 드리고 싶었던 건 동생의 소식이다. 하지만 전해드릴 수 없었다.

동생 몫보다 내가 더 잘해드리면 되는 것 아니냐고? 어떤 존재의 상실감을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순 없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잘되면 잘될수록 동생 생각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못해드린다거나 그렇다는 말도 아니다.

그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카네이션을 달아다니고, 선물을 하는 게 다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우리가 평소에 너무 부모님 생각을 하지 않고, 효도를 하지 않고 살아가니까 어버이날만이라도 잘해드리고 자기 위한 삼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느 한 날이 특별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고, 그러다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게 부모님을 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때로 외롭고, 거칠고, 험한 곳이지만 사실 행복하고, 기쁘고, 사랑스러운 날이 더 많다. 그런 날들을 누릴 수 있게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제는 동생과 함께 네 가족이 모든 걸 함께 겪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내년 어버이날이 아니라 당장 내일이라도 온전한 우리 가족을 위해 동생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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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00:35 2010/05/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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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bomB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사람의 빈자리는 쉽게 눈길을 돌릴 수 있는게 아니죠 ㅠ_ㅠ

    힘내시고 언젠가 꼭 동생분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2010/05/09 00:43
  2. zz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생분 꼭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2010/05/10 10:21
    • 임지  수정/삭제

      언젠가는 돌아올테죠...
      빨리 와야할텐데...

      2010/05/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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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섹시백'이라 불리며 더욱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성시백 선수.

1,500m의 안타까웠던 순간, 희비가 교차했던 500m에서의 은메달 획득, 남자 계주에서의 아름다웠던 순간을 모두 생생히 기억합니다.

이번에 희망모금을 통해 성시백 선수에게 네티즌 금메달을 수여하게 됐는데요. 그 현장에 쫓아가봤습니다.

직접 본 성시백 선수는 TV에서 볼 때보다 훨씬 더 잘생기고, 피부도 뽀얗더라고요. 금메달 전달하러 온 많은 사람들이 넋놓고 성시백 선수만 바라봤습니다.

직접 찍은 성시백 선수,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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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금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네티즌 여러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줬던 내용을 태극기에 적어 전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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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응원 댓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을 하나 집어 달라고 했더니 쭉 보다가 하나를 짚었어요.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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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은 바로 'SEXY BACK'이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이 붙여준 '섹시백'이란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요.

"네티즌 여러분들이 직접 붙여주신 거라 마음에 든다."고 조용히 말씀하시더라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마음에 드신다는 거죠?"라고 물었더니 "네. 맘에 들어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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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성시백 선수에게 전달한 네티즌 금메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저 성시백 선수랑 알게 모르게 신경전(?)도 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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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는데, 제가 쓰고 있는 걸 자꾸 성시백 선수가 쳐다보더라고요. 보이시죠?

저거 연출한 게 아니라요. 이 모습이 신기했는지 같이 간 분이 찍어줬어요.

제 글씨는 사실 '의사체'거든요. 의사들이 쓰는 글씨 무슨 말인지 일반인들은 알아보기 힘들잖아요. 뭐 그런 뜻이랍니다.

계속 보길래 "무슨 글씨인지 못 알아보시겠죠?"라고 물었더니 "네;;"라고 하더군요. "의사체라서요."라고 하고 인터뷰를 마무리했죠.

그러고나서 이왕 만났으니 저도 한 몫(?) 챙겨야죠. ㅎㅎ 성시백 선수에게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바로 해주시더라고요. 기쁜 마음에 받았는데...

받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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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백 선수 글씨는 'ㅋㅋㅋ'체더라고요.

저처럼 남들이 못 알아먹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면 'ㅋㅋㅋ'하고 웃음이 나는 글씨요. ^^

아무튼 글씨체마저도 너무 귀여워서 우스갯 소리 해봤습니다. 사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보너스!

쇼트트랙 선수들이 착용하는 장갑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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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생긴 장갑을 끼더라고요. 코너 돌 때 빙판을 짚잖아요. 스피드도 어마어마한데 일반 장갑 끼고 했다가는 손 다 데이겠죠? 그래서 이런 장갑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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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백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대표팀들은 19일부터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참여하는 데요. 이번 대회에서도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종목 출전하는 '섹시백' 성시백 선수, 파이팅!!

* 성시백 선수랑 짤막한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수첩을 놔두고 왔네요. 오늘밤 또는 내일 정리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2010/03/12 11:53 2010/03/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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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번 대회에서 너무 안타까운 상황에 많이 직면하신 분이군요. ㅎㅎㅎ ㅋㅋㅋ 체와 의사체라.. ㅎㅎㅎ

    2010/03/13 19:35
    • 임지  수정/삭제

      선수권대회에서는 좋은 성적 보여줄 거라 믿어요~^^

      2010/03/14 21:58
  2. EJ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2010/03/18 09:52
  3. 안 순덕  수정/삭제  댓글쓰기

    S.O.S.
    http://blog.hanmail.net/ansund59
    http://blog.yahoo.co.jp/ansund59

    안녕하세요
    현재 일본장기거주중으로 (영주권),
    일본공안경찰,권력기관의 일부요인들에 의한 범죄의 피해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재일한국영사관에 정보제공(많은 증거있음),상담을 2008년6월부터 해왔읍니다만,
    내정간섭을 할 수 없다는등,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등 납득할 수 없는
    영사의 답변을 받아오던중, 2009년 비로소 1년이상 대응한 영사2명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았읍니다. 영사직원(책임자)이 매수되었는지,처음부터 일본앞잡이로
    활동했는지 모를지만,자국민을 보호하기위한 기관이 자국민을 희생양으로 몰다니
    말도 안나옵니다.

    책임자에게 가짜 영사들을 영사관내에서 안내해준 사실을 항의하자
    그게 어떻다는 거예요! 라며 오히려 성을 내고 영사 창구 안으로 사라져 버렸읍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의 블로그를 보시고,
    한국의 신뢰할 수 있는 의원,경찰청,메스콤,외무부에 정보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에는 현재 ,
    정치계,법조계,경찰,관공청,우편,금융,교육,시민단체,의료,지역,통신기관등등에
    일부인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적으로 온갖부정 / 악행을 저질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피해,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상상도 못하고 믿지못할 일들임)
    이러한 조직이 한국에도 구축되어 때에따라 일본조직과 내통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일도 격었읍니다만...

    양식이있는 한국국민의 지혜와 힘을 부탁드립니다.

    2010/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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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트위터에 묻다

오늘/야스락야스락 2010/02/25 09:21 Posted by 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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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결혼이 눈 앞에 닥치지 않은 내게 혼수 준비라는 것은 사실 막막하다.

 
유비무환. 준비야 미리 미리 해야하는 것이겠지만 누구와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수만 준비해 놓을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대강 꿈이야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서재가 있고, 그 서재에 책들이 가득 꽂혀 있었으면 좋겠다. 가지고 있는 DVD를 즐기기 위한 환경, LP와 CD 등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그런 집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하지만 단지 '가지고 싶다'는 큰 꿈의 하나일 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설사 혼수품목을 정한다 해도 구체적으로 어떤 물품을 살 것이냐는 알면 알수록 복잡한 문제였다.

결혼이 닥쳤을 때 해결해야 할,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만약 혼수를 장만한다면 어느 것에 가장 신경 쓰시겠어요? 디자인이라든지 TV의 크기라든지? 일단 저는 음악과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환경에 표가 갈 것 같은데..."

가장 많이 받은 대답은 '홈씨어터'였다. 최고의 화질과 음량이 갖춰진 공간을 많은 사람들이 원했다.

아무래도 내가 꾸리는 가정에서 편안하게 영화나 음악을 즐기고 싶다는 소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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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나도 벽면에 빔 프로젝트를 쏴서 영화를 보는 게 소원이기도 했다. 물론 크게 보기 위해서는 그만큼 집이 커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은 LCD 3D TV까지 나오는 마당이니 굳이 빔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3D를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다.


홈씨어터를 살 때 고려해야할 건 일단 집의 크기이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청담동에 있는 혼수 전문 매장 마리에 오픈 행사에 다녀왔는데, 그곳에는 평행대별로 맞춤 혼수가 전시돼 있었다. 나처럼 어떤 평형대에 어떤 크기의 홈씨어터가 맞을지 감 잡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고르기에 딱 알맞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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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을 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 준 중요한 문제는 혼수를 마련할 때,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었다.

@ BartenRoy님은 "혼수 장만하다보면 괜히 이거저거 사는데 나중에 보면 안쓰는 것도 있더라고요. 일단 확실한 물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통장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천천히 ㅋ"라고 조언해줬다.

자금이 넉넉하다면 원하는 것들을 다 살 수 있겠지만 최소한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하고 싶다면 정말 필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들을 나열한 후 서로가 우선 순위를 정해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서로 협의하다보면 나중에 싸울 일도 없고, 또 여유가 생겼을 때 우선 순위에 있던 순서대로 다시 물품을 구입하니 경제적이다.

아무래도 결혼은 현실이니까 정말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잘 구매해야 한다라는 게 트위터 사용자들의 주된 조언이었다.

이제 혼수를 준비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답은 나왔으니 앞으로는 결혼할 사람과 혼수 물품 우선 순위 정할 날만 남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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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혼수 전문 매장 마리에 전화 번호 : 02-512-5296
현재 오픈 기념으로 매장을 방문만 해도 쿠킹 타이머나 커플 머그잔과 더불어 카드랜드 65% 할인권도 증정한다고 하니, 혼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0/02/25 09:21 2010/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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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배경인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남성상이 있다. 바로 미식 축구 또는 아이스하키 선수이다. 그들이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오진 않더라도 주인공의 친구이거나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의 남자친구이거나 하는 역할로는 꼭 등장한다.

그만큼 미식 축구나 아이스 하키를 즐기는 남학생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그들이 인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할 터이다.


사실 미식 축구나 아이스하키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도 남성성을 과시하는 스포츠이긴 하다.

일단 복장 자체가 남성의 몸을 우람하게 만들어 준다. 각종 보호 장비 때문이지만 그로 인해 선수의 어깨는 넓고 듬직해지며, 허벅지를 포함한 하체도 강해 보인다.
 

 
한 결혼 정보 회사가 남녀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남성의 신체 조건 중 가장 바라는 조건으로 꼽은 게 딱 벌어진 어깨(25%)였다고 한다.


또 '란셋'이라는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 전문 잡지에는 '성적 매력 측정'이라는 특이한 공식이 실린 바 있는데 이곳에서도 남성의 상체가 강조된다.
 
이 공식은 y = 2.776x1-0.0607x2-13.007x3-16.796 으로 y는 남성의 매력도, x는 신체 지수를 나타낸다. 숫자들은 허리 대 가슴 비율 및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라고 하는데 각종 공식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는 저 공식을 해석하지 못하겠다.

다만 남성의 매력을 허리 대 가슴 비율로 나뉘는 상체와 허리와 엉덩이 비율로 나뉘는 하체를 비교하는 데서 찾았다는 것만 어렴풋이 이해하겠다.

여튼 이 공식으로 20살 여성 30명에게 남성의 정면 사진을 보여주고 순위를 매긴 결과, 여성들은 남성의 상체 즉 허리 대 가슴 비율에서 남성의 매력을 찾았다고 한다.


즉 허리는 가늘고 가슴과 어깨가 넓은 남자를 선호한다는 것인데, 이런 몸매를 가진 운동 선수가 바로 아이스하키나 미식 축구 선수들이다.

축구나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은 주로 허벅지 및 엉덩이 등의 근력과 힘이 강조되지만 아이스하키나 미식축구 등은 몸싸움이 허용된 스포츠이다보니 어깨 즉 상반신의 힘이 강조된다.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보호 장비를 보면 상반신이 특히 강조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장비들이지만 이것들이 선수들을 한층 멋있게 보이는 데 일조한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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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외양뿐만이 아니라 경기 방식도 상당히 거친 남성성을 드러낸다. 미식 축구나 아이스하키는 몸싸움이 허용된 몇 안 되는 스포츠로,  다른 어떤 종목에 비해 몸싸움이 격렬하다.

마치 싸움을 하듯이 강하게 부딪히는 경기를 보면서 '강한 남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들은 서로 몸을 강하게 부딪히는 것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중요한 경기일수록 몸싸움은 격렬해지기 마련이다.

또 굉장히 스피드한 경기이기 때문에 날렵함 역시 강조된다.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우리는 지치지 않는 체력이라는 남성성을 느낀다.

즉, 영화나 드라마에 아이스하키나 미식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사람으로 표현되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들이 모든 여성들의 선망이 대상이 된 데에는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남성의 신체 조건과 더불어 호전적이고 강한 남성을 원하는 기대감 등이 작용했을 지도 모른다.

이렇게 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동계올림픽을 통해 볼 수 있다라는 건 또 하나의 기쁨이다. 비록 우리나라 아이스하키팀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러시아와 캐나다 등 강호들이 펼치는 경기는 상당히 기대된다.


우승 후보인 캐나다와 러시아의 주목할 만한 선수,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넘치면서 실력도 출중한 선수 2명을 이 기회에 소개한다.

먼저 캐나다 대표팀의 시드니 크로스비.

캐나다 선수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시드니 크로스비는 이런 남성성 넘치는 아이스하키 선수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키 천재라고 불리는 시드니 크로스비는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가 출연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암표값이 우리나라 돈으로 600만원 정도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그는  NHL(National Hockey League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올림픽엔 첫 출전이다. 캐나다에서 1등 사윗감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시드니 크로스비가 꼽히고 있을 정도니 캐나다인들이 아이스하키를 그리고 이 선수를 얼마나 끔찍히 사랑하는 지 예상할 수 있을 정도다.

이미 17세에 NH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19세에 MVP까지 차지했을 정도니 실력 역시 최고로 캐나다가 우승을 바라보는 이유도 모두 이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다.

그는 키 179cm, 88kg이라는 모델과도 같은 신체를 가지고 있다.

시드니 클로스비 TOP 10 Goal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hxzyccfc ··· be_gdata


이에 맞서는 선수가 러시아의 알렉산더 오베츠킨이다. 오베츠킨 역시 크로스비와 같은 해에 데뷔해 신인왕을 탄 것은 물론 최근 두 시즌에서 MVP를 차지했다.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키 188cm에 88kg이다. 키 크고 적당히 날렵한 몸을 가지고 있다.


모두 각 국가에서 최고의 실력은 물론 인기까지 누리고 있다보니 러시아와 캐나다 국민들은 결승전에서 두 선수가 만나 대결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한다.

22일까지 모든 조별 예선을 마치고 24일 본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아이스하키, 경기의 재미와 함께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남성미 넘치는 선수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흑심 때문이다.

 
참고 : 출산 속에 숨겨진 사랑의 과학, 미셀 오당 저

2010/02/23 11:01 2010/0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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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노노... 시드니 크로스비가 모델같은 몸매라니...
    오비의 몸매야말로 적당 그 자체지.
    남성미는 오비의 플레이에서 더 많이 느껴져.
    골 후의 세러모니는 정말 팀원과 관중들과 하나가 된다니까.
    러시안이지만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다고...
    시드니는 생각보다 동료들한테 인정받고 있지도 못하고.
    그리고 시드니의 하키스틱 블레이드는 보통의 블레이드보다 넓고 길어서
    퍽 받기도 좋고, 패싱도 잘되고...
    여튼... 원타임 슈터와 스코어러로서 오비는 정말 대단한 선수야.
    크로스비 그 이상!!

    2010/02/23 22:11
    • 임지  수정/삭제

      오~ 이런 전문가다운 댓글이라니...

      인기의 비결은 역시 실력보다는 외모인 듯? ㅎㅎ

      2010/02/24 00:00
  2. Re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는 허리 엉덩이 비율이 약 0.76:1이고.
    남자는 허리 엉덩이 비율이 약 0.9라고 하더라고.
    그 비율에서 사람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낀다나???

    2010/02/23 22:13
    • 임지  수정/삭제

      음 숫자 잘못된 거 아냐?

      여자는 엉덩이 꺼야되잖아?

      2010/02/24 00:01
    • reno  수정/삭제

      허리 : 엉덩이 비율 = 0.76 : 1

      2010/02/24 08:47
  3. Mo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 미식축구 주장 2위가 학교 대표 밴드 보컬이라는 카더라 통신을 들은바 있습니다. ㅎㅎㅎㅎ

    2010/02/23 23:04
    • 임지  수정/삭제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정말 미식 축구 선수는 빠지질 않는 것 같아요.

      2010/02/24 00:01
  4. yourmay  수정/삭제  댓글쓰기

    179/88 이 모델같은 몸매인가요? 돼지같은데.. -_-a

    2010/02/24 09:42
    • 임지  수정/삭제

      다시 생각해보니 모델 몸매는 아니네요.

      근데 돼지 몸매도 아닌데요?

      근육량이 많으면 몸무게는 더 나가기도 하잖아요;;

      2010/0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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