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0/07/20 성적 농담의 자격 (6)
  2. 2010/01/05 토크온섹스 팟캐스트를 마치며... (23)
  3. 2009/12/30 사이버 섹스? (4)
  4. 2009/12/22 섹스를 만족시키는 건 애무 (10)
  5. 2009/12/16 미디어는 성을 어떻게 다루나 (6)
  6. 2009/12/12 낙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7)
  7. 2009/12/02 연애할 때의 스킨십 어렵다고요? (2)
  8. 2009/11/25 성병, 불순한 성교에 의해서만 감염된다고? (3)
  9. 2009/11/17 페티쉬? 그게 뭔데? (13)
  10. 2009/11/12 당신의 섹스 판타지는 무엇입니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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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농담에는 묘한 스릴이 있다. 그것은 언제나 아슬아슬하며, 성희롱의 경계를 넘나들기 때문이다. 농담을 하면서도 이 정도는 괜찮을까, 너무 심할까하고 고민하기 마련이다.

나는 성적 농담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성적 농담은 성을 은밀한 것으로 만들지 않고, 공론화하는 데 일조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성적 농담의 경계를 어디에 둘 것이냐이다.

어디까지가 성적 농담이고, 어디부터가 성희롱일까? 사실 답은 없다. 이는 상황과 상대 등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성적 농담에 대한 모범 답안도, 성희롱 예방 안내서도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 경계란 참으로 애매모호하다.

가령, 흔한 성적 농담의 소재로 등장하는 '가슴'을 예로 들어보자. 여자들의 작은 가슴은 성적 농담의 단골 메뉴이다. 공중파 TV에서 이 소재로 농담을 해도 모두 웃으며 받아 들인다. 예전 개그콘서트에서 김지혜는 작은 가슴을 개그의 주된 소재로 삼았으며, 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작은 가슴에 대한 농담이 일상적으로 오고간다. 이상하게도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큰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다. 꼭 TV뿐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작은 가슴에 대한 농담은 흔히 오고가고, 그걸 듣는 여성도 함께 웃으며 이야기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마이데일리>


그런데 이 가슴이 커지면 문제가 된다. 여성의 큰 가슴은 성적 농담이 될 수 없으며, 매우 농밀하며 상대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것으로 들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TV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나 큰 가슴에 대한 농담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이런 농담이 오갈 때는 시청자도 그 여성도 꽤나 불편해 한다.

이런 극명한 반응은 작은 가슴은 성적인 대상이 될 수 없는 반면, 큰 가슴은 성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암묵적인 동의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즉, 성적인 대상이 될 수 없는 성적 농담은 얼마든지 사람들이 웃으며 흘려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적인 대상이 될 수 있는 성적 농담에 대해서는 일종의 불편한 감정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해하는 것이다.
 
남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들을 소재로 한 성적 농담의 대표적인 건 '조루'나 '정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정력에 좋다라는 이야기나 그것을 비유한 표현들은 흔하게 나온다. 또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벌써 끝났냐는 식의 조루를 표현하는 내용도 등장한다. 우리들은 모두 이것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며 웃어 넘긴다.

하지만 성기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다르다. 성기의 크기를 남성성을 상징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적 농담에서 함부로 성기의 크기에 대해 논하지 않는다. 성기의 크기는 어떤 행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기에 그것은 그 자체로 성적 대상이 돼버린다. 남자들 역시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함부로 입에 올리지 않는다.

결국 우리가 허용하는 성적인 농담이란 어떤 이를 성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느냐, 아니냐 또는 성적인 대상으로 상상할 여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서로 애인이나 부부 사이가 아닌 이상 우리는 누군가에게 성적 대상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편한 성적 농담은 나를 한낱 우스운 성적 대상으로 전락시킨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그러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때문에 불편하고 수치스러운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이번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발언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학생들을 성적인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성희롱에 지나지 않았다. 거기에는 어떠한 농담의 요소도 들어있지 않았다. 다만 예쁜 여학생들을 남자들은 성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며, 권력이란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이 분개한 까닭은 바로 그 때문이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무고한 여학생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성적인 대상으로 이야기한 것도 모자라 '성상납' 등 권력으로 성을 이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적 농담의 도를 훨씬 비켜나간 것이었다.

사실 작은 가슴이나 조루, 정력 등을 소재로 한 성적 농담은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우리는 왜 이런 내용에는 관대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단지 성적인 대상으로 지목하지 않는다면, 그 농담은 괜찮은 것일까? 내 성적 농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일까? 성적 농담의 자격은 과연 무엇일까? 의문을 던져본다.
2010/07/20 14:18 2010/07/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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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관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크게 공감이 가네요.

    2010/07/20 14:26
    • 임지  수정/삭제

      그냥 의문이 생겨서 끄적여본 생각입니다 ^^ 뭔가 더 말할 게 있는 거 같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ㅜ.ㅜ

      2010/07/20 15:47
  2. 푸른도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뻔하지요, 술퍼먹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할게 뻔한일.
    그래서 술은 사람하고 마셔야....

    2010/07/20 15:24
    • 임지  수정/삭제

      저 발언은 술자리 전에 한 얘기 아니에요? 기억 안나도 들은 사람들은 있으니...

      2010/07/20 15:48
    • 푸른도시  수정/삭제

      언어라는건 사람끼리 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건데, 저 동물은 잘 모르는듯 합니다. ㅋㅋ

      2010/07/21 15:21
  3. 구름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요즘 내분이 심각하네요.
    벌여놓은 일도 많은데, 저러다 뒷감당 어떻게 하려는지들... (혀끌끌)

    그나저나 '주성영 의원'이 인터뷰를 했던데 내용을 제대로 못 들어서 아쉽네요 (쓴웃음)

    2010/07/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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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온섹스 팟캐스트 33회는 제 고별 방송으로 마쳤습니다.



1회부터 32회까지 방송했던 내용들을 돌아봤는데요.

다시 돌이켜보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많이 부족하고, 어색한 내용이었지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잘 몰랐던 내용,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공유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계속 이야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0/01/05 17:13 2010/01/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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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어요. 임지님이 있어서 그 동안 참 즐거웠어요. 웅.

    2010/01/05 23:37
    • 임지  수정/삭제

      저도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고니님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

      2010/01/07 10:12
  2. SoulbomB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트위터에서도 끝낸다는 이야기 봤어요.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고니님도요.

    2010/01/06 15:13
    • 임지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고니님은 앞으로도 계속 팟캐스트를 이어가실 거에요.

      2010/01/07 10:13
  3.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2010/01/07 02:56
  4. 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로, 또 트위터로 많은 좋은 이야기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화이팅!

    2010/01/07 16:34
    • 임지  수정/삭제

      저도 이제 좀 게으름을 떨쳐버리고 부지런해지려고요. ㅜ.ㅜ

      블로그 찾아오는 데, 실망 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할께요. ^^

      2010/01/07 17:40
  5. icepickk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한주에 한번씩 올라오는 팟캐스트를 들은지 벌써 수개월이 지났다니...시간참 빠르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2010/01/07 23:02
    • 임지  수정/삭제

      관심 갖고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1/08 17:09
  6. 스카이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제야 토크온섹스 방송을 알게되어 임지님 방송 잘듣고있었는데... 33회로 마무리

    하시다니요 아쉽기만 합니다. (차례대로 듣는지라 아직 다들을려면 멀었지만..)

    그리고 임지님이 일하시는데가 D모기업이지요? 그리고 제주관련 책자를 내놓은신게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제주 올래길 이며 좋은곳이 많다길래 언제 혼자 가방매고 다닐생각

    입니다.

    2010/01/08 11:01
    • 임지  수정/삭제

      움. D모 회사는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올라와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책은 지금 작업 중인데, 나오면 알려드릴께요.

      2010/01/08 17:09
  7. Non-Fixe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부턴 블로그에서 더 많이 뵙겠군요.. ㅋ

    2010/01/08 13:05
    • 임지  수정/삭제

      제가 글을 좀 써야 말이죠. ^^

      2010/01/08 17:09
  8. 문자쓰는데10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에 치어서 그냥 눈팅만하고 팟캐스트도 잘 못듣고 하느라...몰랐는데..그만두신다니..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그동안 방송 잘 들었씁니다. ^^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0/01/08 23:09
    • 임지  수정/삭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1/10 16:40
  9.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01/13 17:17
  10. Outsid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습니다. 업무하면서 들을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 아직 진도를 다 따라가진 못했는데 열심히 마저 들어야겠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방송이었습니다. 그동안 잘 들었습니다.

    2010/01/19 17:47
    • 임지  수정/삭제

      그동안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1/24 21:38
  11. eruh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달 정도 팟캐스트를 못 들었는데 마지막 방송을 하셨군요. 너무 아쉽네요. 매력적인 임지님 목소리를 매주 들을 수 있는 좋은 팟캐스트였는데요. ^^

    2010/02/13 11:33
    • 임지  수정/삭제

      앞으로는 임지의 얼렁뚱땅 인터뷰 팟캐스트가 있으니 그걸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02/17 16:43
  12. eruh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렁뚱땅 인터뷰도 자주 해주세요. :-) 임지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싶어요

    2010/02/18 10:53
    • 임지  수정/삭제

      그래야되는데, 사람 섭외하고...

      시간도 내야하는 거라 쉽지가 않네요. 하핫.

      2010/02/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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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32회 주제는 '사이버 섹스'였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많이 그려진 소재이기도 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죠.

영화 등을 보면 미래에는 서로의 신체 접촉 없이 신경을 통한 자극만으로도 가상 섹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해보면 왠지 끔찍합니다.

저는 그냥 사람의 체온을 느끼면서 하는 게 더 좋거든요.

그리고 방송에선 언급이 안됐지만 제가 다음회를 마지막으로 토크온섹스 팟캐스트를 그만 두게 됐습니다. 100회까지 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다음 주는 고별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섹시고니님의 블로그 http://talkonsex.com

rss로 팟캐스트 구독하기 http://nemo.podics.com/122951743834


2009/12/30 16:54 2009/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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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제 그만 두시는 것인가요???

    2009/12/31 10:31
    • 임지  수정/삭제

      네. 다음 주에 고별 방송합니다.

      2009/12/31 12:20
  2. Non-Fixed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팟캐스트는 아직 안올리셨군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흔히 들을 수 없는 여성의 입장에서 잘해 주셨어요~
    (저같은 변태도 매너남이 될 기세!!)
    앞으로는 블로그로 더 많이 뵙게 되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돈복! 남자복!(아 이건 아닌건가?), 건강복!! 팍팍!! 챙기시길~

    2010/01/05 09:34
    • 임지  수정/삭제

      핫. 감사합니다.

      변태도 매너남이 될 기세라니, 최고의 찬산데요?

      논픽스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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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는 31회 주제는 '애무'입니다.


애무는 섹스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반드시 동반되는 행위 중 하나입니다.

저는 섹스의 성공이 삽입 행위보다는 애무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교감하는 가장 친근한 행위이기 때문이죠.

애무는 단순히 삽입 섹스의 전초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섹스를 윤택하게 해주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성감대를 찾는 것도 애무를 통해 가능한 일이죠.

상대방의 온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때로는 천천히 상대의 몸을 애무하면서 성감대를 찾아보는 것, 애정을 베풀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애무를 통해 교감이 좀 더 쉬워질 수도 있고요.

늘 빠르고, 삽입 행위에만 열중하는 섹스를 해왔다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유롭고 부드러운 애무가 동반된 섹스를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주 주제는 '사이버섹스(폰섹스 포함)'입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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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5:00 2009/1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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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2/22 16:14
    • 임지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음. 의견 감사합니다.

      방송 전에 미리 의견을 주셨으면 많은 참고가 됐을 듯 합니다.

      앞으로는 방송 전에 의견 좀 부탁드릴께요.

      2009/12/22 16:28
  2. 살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임지님 방송잘듣고 있습니다.

    섹시고니님과는 어떻게 알계되셔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무척궁금합니다.

    처음은 아는 지인이겠구나.. 했는데. 혹시 모임이나 그런데를 통해서 알게되신건가요.

    섹시고니님은 부산 분이고 , 임지님은 서울분인데.. 조금 궁금해서요..

    2009/12/23 18:26
    • 임지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섹시고니님과 알게된 건 다른 경로는 아니고요.

      우연히 블로그를 접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2009/12/24 09:57
  3.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2/24 13:50
    • 임지  수정/삭제

      트윗 하다보면 재밌어집니다.

      쪽지는 서로가 팔로잉 관계여야만 보낼 수 있어요.

      여러 사람을 팔로잉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해보시고 하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2009/12/25 18:19
  4.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2/26 16:42
  5.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2/27 16:51
    • 임지  수정/삭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좀 바빴던 지라 블로그에 접속을 잘 못했습니다.

      방송하기 전에 미리 글을 봤으면 좋았을 듯 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트위터 팔로잉은, 저를 팔로잉한 분들 모두를 맞 팔로잉하고 있진 않습니다.

      일단 대화를 충분히 나눈 뒤에 팔로잉하는 게 원칙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12/28 09:48
  6.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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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30회 주제는 '미디어와 섹스'입니다.



미디어 속에서 소비되고 있는 성과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미디어에서 성을 다루면서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고, 남용해 왔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연예인들이 성적으로 어필하는 것까지는 찬성입니다만,

지나친 노출과 여성성, 남성성만을 과시하면서 그것만이 섹시한 모습인양 상품화하는 것은 오히려 왜곡된 성관념을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자신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기획사나 소속사, 광고주 등에 의해 성이 상품화되는 것도 잘못된 관행이죠.

이뿐만이 아니라 언론 보도도 마찬가지죠. 성과 관련한 뉴스 등을 전할 때, 사실을 보도한다는 미명 아래 어떤 선정적인 제목과 접근법으로 다루는지 유심히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미디어는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을 통해 자정 작용 역시 필요한 거겠죠. 아무 생각 없이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의식을 가지고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 주 주제는 '애무'입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섹시고니님의 블로그 http://talkons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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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01:50 2009/12/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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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피곤하실텐데 포스팅하고 자러 가셨군요. 웅.

    갑자기 허리가 아프네요. 헐.. 좀 쉬어야 할 듯. 쿡.

    2009/12/16 02:41
    • 임지  수정/삭제

      부산 가서 얼굴도 못 뵈고 와서 좀 아쉽더라고요.

      갑작스럽게 가게 된 거라 어쩔 수 없었지만. ^^

      얼른 힘내세요~.

      2009/12/20 22:57
  2.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 잘 듣고있습니다.
    40분경에 나오는 '꿀벅지'나 '빨아준다'는 내용에 대해 두 분 사이에서 논란이 조금 있기에 제 의견을 몇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들어서 성적 표현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면 괜찮지 않나' 하는 섹시고니님의 의견에 조금 더 가까운데요, 우리가 자주 쓰는 말들 중에 이미 성적인 코드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다 자란 사람을 의미하는 '어른'의 어원은 성관계를 가진다는 '얼우다'에서 온 말입니다.
    고려시대만 해도 성이 상당히 자유로웠기에,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다들 성경험을 한데서 나이가 찬 사람을 성경험이 있는 사람, 즉 '얼운' 사람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교때 배우는 속담인 '기왕이면 다홍치마(동가홍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기생엔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하는데, 붉은 치마(홍상)를 입은 사람과 푸른 치마(청상)를 입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중 붉은 치마를 입은 사람은 술자리 후 동침까지 가능한 사람이고, 푸른 치마를 입은 사람은 술자리까지만 동석하고 끝.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가 이런 말을 할 때 야시시한 생각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원래 뜻이 비록 제법 야하다 할지라도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이 그런 뉘앙스를 모르거나, 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송 중 문제가 된 꿀벅지에 대해서는,
    저도 고니님처럼 '매끈하고 탄력있는' 이런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거든요.

    2009/12/21 10:56
    • 임지  수정/삭제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어른이나 기왕이면 다홍치마와 '빨아준다'를 비교하는 건 좀 억지스러운 것 같은데요?

      빨아준다라는 건 표준어에 등재된 게 아닌 은어이니까요.

      2009/12/22 15:03
  3. SoulbomB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잠깐 등장했던 꿀벅지에 관한 의견은 임지님과 동감합니다.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_~

    윗분과 고니님께 반박하는 의견입니다만, 말이나 글을 쓰는데 어원이나 의미를 일일히 생각해서 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중요한건 어원이나 오래전부터 내려온 뜻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현재' 이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며 받아들이는 의미도 사람수만큼 어마어마하게 다르다는겁니다.

    당장 유이 본인이 괜찮다고하면 나도 괜찮아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임지님도 지적하셨다시피 초등학생 꼬꼬마들이 꿀벅꿀벅 그 의미도 모르고 쓰고 다니게 되면 그냥 넘어갈 문제일까요?

    행여 초등학생들이 그 단어를 완전히 이상한 쪽으로 해석해서 쓰고다니면 그건 또 누가 책임질 문제인가요.

    막말로 고니님이나 윗분께서 회사의 상사 사모님한테 '꿀벅지 멋지십니다' 할 수 있을까요?

    없을걸요.

    왜냐하면 당장 나는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이 이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쓰지 말자는게 아니고, 쓸때와 자제할 곳을 가리자는 얘기죠.

    저도 적당한 음담패설 나름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만 쓰지 다양한 사람, 특히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에선 절대로 자제하거든요.

    누구나 볼 수 있는 신문에서 쓸말 못쓸말 못가리는 건 확실히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상식이 곧 세상의 상식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지나간 떡밥이지만 느즈막히 못들은 분량을 들었기에 의견 남겨요 ㅎㅎ

    2009/12/24 17:55
    • 임지  수정/삭제

      누가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늘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죠.

      2009/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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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29회 주제는 '낙태'였습니다.


왠지 나와는 다른 주제일 것만 같은 낙태.

그러나 사실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불법적으로 시술되는 낙태도 한 해 30여만 건이 넘는다고 하니 먼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듯 합니다.

낙태 이야기를 하다보니, 왜 사람들이 낙태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피임 실패, 피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게 많은 원인을 차지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된 피임법을 알고 그것을 행하고 있다면, 원치 않는 임신, 그리고 그로 인한 낙태 역시 하지 않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원칙적으로 낙태를 부정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낙태에 대해 쉽게 다가가게 만드는 사회 환경이나 여건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낙태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음 주 주제는 '미디어와 섹스'입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섹시고니님의 블로그 http://talkonsex.com

rss로 팟캐스트 구독하기 http://nemo.podics.com/122951743834

2009/12/12 01:00 2009/12/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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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본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속으로는 그럴순 없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내 일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낙태가 아닌가 싶어요

    2009/12/12 01:22
    • 임지  수정/삭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거겠죠.

      역시 피임은 반드시!!

      2009/12/12 09:22
  2.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스러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전 본가에서 김장 담그고 있습니다. 웅.

    2009/12/12 16:33
    • 임지  수정/삭제

      주말 동안 편도선이 또 재발해서 쓰러져 있었어요.

      김장 맛있게 담그셨길~.

      2009/12/13 23:08
  3. 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으면서, 서태지 7집의 Victim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음악적 취향이 어떠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2009/12/14 19:50
    • 임지  수정/삭제

      저도 서태지 좋아합니다.

      victim이라 이 김에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2009/12/15 14:45
    • Ray  수정/삭제

      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보다 이후의 솔로 엘범들이 더 좋더라고요..

      2009/12/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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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28회 주제는 '연애와 스킨십'이었습니다.



연애도 설레이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 하나 진행돼가는 스킨십도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

그 스킨십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사실 일반인 게스트를 초대해 팟캐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어긋나는 바람에 급하게 주제를 바꾸게 됐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다음 주 주제는 '낙태'입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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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7:17 2009/12/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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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도 재미 있었습니다.
    듣다 보니까. 두 분이 이야기하는 타이밍이 조금 뜬다(안맞는다). 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건 같은 장소에서 녹음하는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군요.
    원격으로 녹음하시는 건가봐요.

    듣다가 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1. 여자의 no를 진짜로 받아들일 것이냐 ? 아니냐?
    2. 속궁합.
    뭐 이정돈데요.

    1. 여자의 no를 진짜로 받아들일 것이냐 ? 아니냐?
    에 대해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첫사랑이 10대때 2살 연상의 누나였거든요.
    그때 제가 혼자 짝사랑하다가 3년만에(군대가서) 고백을 하게 됬습니다.
    첫 휴가때 나와서 고백을 했는데...
    제가 진짜 첫 고백이라서 심하게 긴장을해서 덜덜덜 떨었습니다.
    아주 사시나무 떨듯이 태풍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듯이 덜덜덜 떨었죠.
    상황이
    그 누나네 집 앞이었는데,
    초저녁부터 기다려도 안와서 밤 11시 까지 기달렸죠.(그날은 다음날이 귀대라서 어쩔 수가 없었죠.)
    11시쯤 귀가하고 있는 그 짝사랑 누나의 집앞에서 덜덜덜 떨면서 긴장한 모습으로
    고백을 하려고 하니까.
    상대방은 오해를 한 거죠.

    '이녀석이 나를 강제로 어떻게 하려고 왔구나.'
    뭐 그래서 엄청난 강도로 NO!!!!!!!!!!!!!!!!!!!!!!!!!!!!!!!!!!!!

    선언을 받고, 아주 벌래, 짐승 수준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전 여자의 NO에 대해서 대단히 강력한 길들이기를 당한거죠.

    어떤 여자든 저에게 NO 라는 말을 하면,
    그 다음 부터는 절대로 접근하지 않았으니까요.

    그 결과 어떻게 됬냐고요?
    저 1970년생 개띠 40살 내년에 41세가 되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저 아직도 숫총각 (동정)입니다.
    사창가에도 호기심에 2번 갔었지만, 정말 연애감정 안생기는 여자하고는 절대 못하겠더군요.
    뭐 남들은 거추장스러워서 딱지 떼는 기분으로 한다고하지만,
    전 정서적인 교감이 없는 상대와는 그걸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아서,

    하여간 여자의 NO를 항상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저처럼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고요.


    지금 와서 느끼는 거지만,
    여자는 속으로 YES이면서도 입으로는 NO를 말할 때도 있다는 것을 최근 들어서 깨닫고 있습니다.
    여자가 생겼냐고요? 아뇨.
    여기 임지님의 블로그의 방송을 듣다가,
    여자들이 강간 판타지가 광범위하게 있다는 것을 듣고 알게 된 사실은....
    사실 여자들이 강간을 당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자기가 좋아하는 행동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옛날에 경험했던 일들중에 그와 비슷한 일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도 확실히 상대방은 입으로는 NO 라고 말하면서도 몸은 YES라고 말했던 상황이 떠오르더군요.

    제가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상대의 몸은 더 강력하게 기분좋은 떨림을 전달하더군요.

    하여간,
    여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간놀이' 비슷한 상황을 본능적으로 유도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자는 왜? 이렇게 진화한 것일까요?
    제가 볼때는....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채는 능력을 가진 남자'를 선별하기 위해서 아닐까요?

    즉,

    EQ가 발달한 남자를 찾고 있다는 것이죠.
    감성지수.... 상대방의 어떤 감정인지를 예민하게 켓취하는 샤프한 두뇌를 가진 남자를 찾기 위해 이런 본능이 발달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2.속궁합에 대해서는 저도 뭐 경험 없는 사람이라서 이런 이야기하면 설득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주변이나 여러가지 간접경험으로 볼때는 ..

    '길들이기' 개념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두사람이 다 어떤 패턴의 성행위로 길들여지지 않은.. 말하자면 둘다 첫경험일 경우.
    서로서로 길들여 가면서 맞춰가는게 가능하겠지만,

    한사람 또는 두사람이 모두 성경험이 많아서 좋아하는 패턴이 확실하게 굳어져 있을 경우,

    지금까지 익숙하게 해오고, 또 좋아하는 섹스 패턴을 바꾼다는 것이 힘들거든요.

    속궁합 이라는 것은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순결이란 것이 그렇게 고리타분한 이야기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스타일에 맞게 길들여놓은 야구글러브를
    완전이 스타일이 다른 사람이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차라리 새것을 사서 처음부터 길들이는 것이,
    남이 자기스타일에 맞게 길들여 놓은 것을 내 스타일로 바꾸어 길들이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입니다.

    2009/12/03 11:10
    • 임지  수정/삭제

      여자의 NO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사실 남녀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해 왔고, 남자들은 솔직한 여자들의 표현에 거부감을 가져 왔습니다.

      여자들의 내숭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이런 문화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중요한 것은 서로가 솔직해지는 것이겠죠. 그리고 상대의 감정에 대해서 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가 혹시 거짓을 말하는 것 같다 하더라도 진실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닐까요?

      2009/12/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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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이번 주 주제는 '성병'이었습니다.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을 해야합니다.



사실 누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성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우리는 마치 다른 사람의 일인양 터부시합니다.

성병은 심각한 것부터 흔하고 쉽게 걸릴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대체로 흔한 성병들 및 예방법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주제 역시 전문의를 모시고, 다시 한 번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두산백과사전에 정의된 성병을 보니 '주로 불순한 성교에 의해 감염되고, 성기만을 침해하여 초발증세를 일으키게 하는 병'이라고 돼 있더군요.

성병은 불순한 성교에 의해서만 감염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더라도 세균 등에 충분히 감염될 수 있는데, 이런 사전에서의 정의가 성병을 왜곡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는 듯 합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게 성병이고, 성병에 걸렸다는 게 결코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병이 의심될 땐 바로 병원을 찾는 게 현명한 일입니다.

그리고 성생활을 하는 여성분들의 경우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질은 세균 감염이 쉬운 부분이므로 자궁경부암 등 여성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주제는 게스트를 초대해 '일반인의 성생활'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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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7:51 2009/11/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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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1.임질은 여자의 나팔관을 손상시켜서 나팔관을 막을 수도 있고,
    나팔관 내부가 울퉁불퉁해져서 난자가 매끄럽게 내려오지 못하고,
    중간에 그 울퉁불퉁한 표면에 걸린 수정란이 난관에 착상해서,
    자궁외 임신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2. 헤르페스와 관련해서
    저도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데.... 문제는 전 태어나서 지금까지 남과 한번도 성교나 키스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언제 감염되었을까요?
    진짜 궁금하군요.

    제가 어렸을 때 누군가가 예쁘다고 제 입술에 뽀뽀를 했는데 그 사람이 헤르페스 보균자였다?

    3.거의 모든 세균, 또는 바이러스성 질병은 인체 저항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중에도 떠 다니고 있고....
    하지만, 평상시 우리 몸이 건강할 때에는 그 세균과 바이러스를 우리몸이 싸워 이기죠.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라든가, 과도한 다이어트라든가, 과로 라든가 등등의 이유로
    우리 몸이 약해지면, 그 세균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게 되고,
    그러면 염증이 생기는 것이죠.

    결국 병원에 가서 약을 먹으면, 약이 그 세균을 좀 죽여주는 것입니다.
    약기운이 떨어지면, 세균이 또 살아나는거죠.
    계속 약을 먹지 않으면, 또 세균이 살아납니다.

    결국 몸 자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2009/12/01 10:10
    • 클로버  수정/삭제

      저도 헤르페스가 있습니다.
      저또한 키스나 성교를 한번도 하지 않은
      10대에 피곤하면 헤르페스가 도졌죠.
      최근 헤르페스가 도져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때 헤르페스라는 균을 아예 몸속에 가지고 있답니다.
      그게 피곤할때 도져서 나오는거지 옮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헤르페스를 옮길때는 헤르페스 진물이 나온
      상태로 다른사람과 접촉에 의해 옮겨집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병원에가서 구강성교를
      헤르페스 나올때 하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
      하더군요.

      2009/12/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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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26회 주제는 '페티쉬'였습니다.

페티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스타킹이죠?

가장 흔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페티쉬는  '인격체가 아닌 물건이나 특정 신체 부위 등에서 성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을 가르킵니다. 원시 신앙 중 주물숭배와 비슷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정 신체 부위는 주로 발을 이야기하고요. 귀나 목덜미처럼 특정 신체 부위에 집착하는 것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페티쉬라고 하면 '헬무트 뉴튼'이 떠오릅니다.

패션 사진계의 거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죠. 외설스러운 상업 작가라는 욕도 많이 먹은 사진가이기도 하고요.

헬무트 뉴튼은 패션 누드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 누드에서 '페티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자신이 하이힐 페티쉬가 있었거나 그것을 노리고 패션 사진을 찍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찍은 누드 사진들은 모두 벗고, 하이힐만 신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작년 독일 여행 때 우연히 헬무트 뉴튼 박물관에 갔었는데, 그와 섹스는 떼래야 뗄 수 없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외설스럽기보다는 하나의 예술 분야를 개척했다고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업적이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저나 고니님이나 페티쉬 경험도 없고, 즐기질 않다보니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한 듯 합니다.

다음 번에 페티쉬를 즐기는 게스트 분을 초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다음 주 주제는 '성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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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7:22 2009/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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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다음 번에 페티쉬를 즐기시는 분을 모시고 한번 해야죠. 웅.

    2009/11/17 17:25
    • 임지  수정/삭제

      나중에 음성변조되는 걸 시범으로 보여드릴까요?

      믿고 하실 수 있도록.

      2009/11/22 16:10
    • 섹시고니  수정/삭제

      그럴 필요도 있겠군요. 웅.. / 담주에 임지님 목소리 변조 함 해보죠. ㅋ

      2009/11/23 23:55
  2. 필립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제가 고니님께 스타킹 페티쉬 자료를 좀 드렸었는데요. 참 알다가도 모를것이 페티쉬 같아요. 저는 여성이 스타킹 착용한 각선미 가 참 아름다워 보이고 눈길이 한번더 가게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참 안되는것이 그 까페의 대부분 회원들이 스타킹의 발끝 tiptoe 의 냄새 에 집착 하는것을 봤습니다.비싼 돈 주고 구입하는 이유도 새것과 다른 무언가가 바로 냄새 때문이라고 봐지는데요, 방송에서도 언급 됐지만 거래하는 조건에도 반드시 세탁안한 악취가 심한것을 지퍼백 같은곳에 밀봉 해서 보내고 만족할만한 발냄새가 안나면 반품을 하고 냄새도 쉰내,꼬랑내 등으로 분류까지 하는것을 저도 처음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것이 단지 여자만의 체취 라고 할수도 없는것일텐데요. 임지님께선 이런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우선 섹시고니 님 말대로 자신의 성욕이 투영 된 것이 페티시즘 이라고 보는데요 그 내면엔 참 알수 없는 심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11/17 20:29
    • 임지  수정/삭제

      저야 그런 페티쉬를 즐기지 않으니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런 집착적인 성욕에 대해 뭐라 비판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예 여자들이 속옷을 입고 그것을 캔 같은 데 넣어서 그 여자 사진과 함께 판매도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판매 행위 자체는 성을 이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11/22 16:13
  3. CronoHaz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임지님으로부터 방송 소개 받고 나서부턴 밀린 방송도 다 듣고 매 주마다 기다리며 꼬박꼬박 듣는 나름 애청자입니다.
    매 회 방송마다 들으면서 은근 많은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감추려고 하는 부분들을 차분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심이 정말 매 주 안들을래야 안들을 수가 없네요.. ^^*
    다음주에는 성병에 대해서 한다고 하는데...
    제가 남자이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부탁을 올립니닷~
    정말 친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는 몸이 원체 예민해서 꼭 그런 성관계가 아니더라도...
    병이 생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성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그런 성병 뿐 아니라... 남자들이 잘 모르는 여성의 신체..?! 걸릴수 있는 조그마한 병같은거도 함께 다루어 주시고... 또... 그럴때 대처해야하는 남성들의 자세 같은 것도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 하고 부탁 드립니다...
    매 주마다 수고 하시는 임지님 고니님 항상 행복하시구요.. ^^*

    다음주 방송도 기대하고 듣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2009/11/18 11:16
    • 임지  수정/삭제

      다음 방송에 대해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해보도록 할께요.

      2009/11/22 16:13
  4.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11/18 12:44
    • 임지  수정/삭제

      저보다는 오히려 두 분의 사이를 의심해봐야할 듯 한데요?

      2009/11/22 16:14
  5.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옛날에 여자의 신발에 꽃힌 적이 있었는데요.
    전 아주 더러운 신발이 좋더라고요.
    발기는 안되요.
    그냥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직장에서 여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신던 끈매는 운동화를 사랑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무도 주인이 없어서 아무도 빨지 않고 신기만 했기 때문에 때꾸정물이 꼬질 꼬질 묻었었는데요.
    제가 그 직장을 관두는 날 그 운동화를 훔쳤었죠.

    근데 그 운동화가 너무 더러워서 만지고 싶진 않았어요.
    그래서 그걸 빨았더니 때꾸정물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ㅋㅋㅋㅋㅋㅋ^^
    근대 그 운동화를 가슴에 안고 잠을자면,
    성욕이 생기거나 발기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가슴이 두근 거리고 행복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인터넷 기사를 봤는데..
    여자의 신발에 집착하는 남자는 여자에대한 증오심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30대 때였는데...
    지금은 신발에는 별 느낌이 없고요,
    예쁜 손 하고 손목이 좋아요.

    그러니깐..
    손이 예쁘고 손목이 예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역시 발기가 되거나 성욕이 생기진 않습니다.
    그냥, 행복한 느낌이 드는 거죠.

    이런 정도도 패티쉬라고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2009/11/18 16:50
    • 임지  수정/삭제

      신발에 집착하는 게 증오심 때문이라. 이거 좀 새롭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2009/11/22 16:21
  6.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요 왜 자꾸 그게 법에 저촉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시는지요?
    한국에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공간에서만큼은 그냥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싶네요.^^

    2009/11/18 16:49
    • 임지  수정/삭제

      꼭 신경을 쓴 것이라기보단 궁금해서 이야기한 겁니다.

      2009/1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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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크온섹스 팟캐스트 25회 주제는 '섹스 판타지'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포르노 속에서 그려지던 모습들이 우리들의 판타지와도 연결이 많이 되더군요.

낭만적이라거나 멋진 판타지보다는 포르노 속 판타지가 더 많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처제나 형수와의 섹스라거나 강간, 쓰리섬 등 포르노에서 흔히 보던 소재들을 판타지로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포르노에서 그렇게 그리기 때문에 그것이 판타지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또 멋진 섹스를 그리지 못할 정도로 우리의 섹스 판타지는 협소하구나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뭔가 색다르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그런 낭만적인 판타지를 한 번 그려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주 주제는 '페티쉬'입니다.
이번 방송 및 다음 방송에 대한 의견들은 제 블로그나 트위터(@meinkampf), 고니님의 블로그나 트위터(@sexygony) 등으로 주시면 됩니다.

섹시고니님의 블로그 http://talkonsex.com

rss로 팟캐스트 구독하기 http://nemo.podics.com/122951743834
 


* 공지
2009/11/12 16:52 2009/11/12 16:5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타지는 한번 더 방송을 해보고 싶어요. 판타지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것 같기도 해서. 웅.

    2009/11/12 16:59
    • 임지  수정/삭제

      저도 해놓고 보니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다음에 또 다시 해요.

      2009/11/15 09:38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이야기를 다뤄 주셔서 감사하군요.^^

    제 판타지는 진심입니다.
    어린시절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없어서...
    첫 짝사랑 누나에게 차이고 난 뒤.
    여성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들어있는 판타지입니다.
    그러면서도 진실한 사람을 찾는 판타지죠.

    1번여자를 죽여야하는 이유는...
    작두를 가져다 놓은 것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것이죠.
    즉 이 곳에서 하는 대답은 목숨을 걸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이죠.

    2번여자는 어떤 대답을 해도 죽는다는 것을 알고 대답하기 때문에..(사실 이 메시지를 확실히 전하려면, yes 와 no를 말한 여자를 각각 한명씩 죽여야 할지도 모릅니다만..)
    진실만을 말할 것입니다.

    그녀의 진실이 '나는 죽어도 내가 원하지 않는 남자랑은 하지 않겠다.' 라면,
    그녀가 바로 제가 찾던 여자인 것이죠.

    일단 내가 찾던 여자를 찾았기 때문에... 딴여자는 필요가 없죠.

    필요 없으면 3번 부터는 왜 물어보냐? 그냥 다 죽이면 되지...
    아닙니다. 전 호기심이 많거든요.
    딴여자들은 어떻게 대답하는지 들어보고 싶거든요.

    그러나 3번 여자 이후로는 대답을 잘 하면 살수도 있다는 것을 학습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들은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 복잡한 스토리를 장난으로 쓸 수가 있을까요?

    저는 나이가 40살이고 어린애가 아닙니다.
    3번 판타지는 20대 때부터 생각해온 진짜 오래된 판타지이고,
    최근에는1번으로 썼던 '은하철도 999 메텔'판타지와, 2번 '미래에서 온 여자들' 판타지로 점점 바뀌는 추세입니다.
    좀 옛날보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중이죠.

    (짱 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선전하러 온 것은 아니고요. 임지님의 블로그는 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인데요. 참 재미있고..... 이런 화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임지님의 성격이 참 맘에 드네요.)

    2009/11/13 11:38
    • 여자에 대해  수정/삭제

      여자에 대해 너무 과격 하시군요.
      아무리 진실된 대답을 하여 님의 이상형을
      찾았다 하더라고 그 여자분은 살인자와 결혼
      하는것과 다름이 없잖아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의 진실은 생존을 위한 선택 이지 않습니까?

      진실된 마음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오히려 더 편한 분위기에서 거짓말을 안하는 여자가
      천상의 여자라고 할수 있겠군요.

      님의 판타지는 님이 상상하시는 것이기때문에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님이 판타지에
      논리적 모순이 있음을 지적해보는 겁니다.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2009/11/13 12:07
    •  수정/삭제

      님 덕분에 제 어린시절 판타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했군요.^^

      그럼 수정을 하겠습니다.

      준비물
      1. 작두
      2. 온 세상 여자 한줄.
      3. 세상에서 가장 인기 없는 남자.

      ㄱ.처음에 작두를 감춘 상태에서 첫번째 여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인기없는 이남자와 섹스할래?' 라고 묻는다. 당연히 '안 한다.'고 할 것 이다.
      그럼 작두를 꺼내서 죽인다.
      (진짜로 죽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ㄴ. 질문내용을 '이 남자와 섹스 할래?' 에서
      '이 남자와 섹스 하면 살려준다.' 로 바꾼다.

      ㄷ. 일단 모든 여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다.

      ㄹ. 세상에서 가장 인기 없는 남자와' 섹스하겠다.'고 대답한 여자를 다 죽인다.

      ㅁ. '죽어도 절대로 안 하겠다.'고 대답한 여자만 살린다.

      ㅂ. 그런 여자가 한명도 없으면 다 죽인다.

      이렇게 해야 확실하겠군요.

      2009/11/14 15:59
  3.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여성들의 강간 판타지는 아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이상형 남자에게 강간당하고 싶다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먼저 하자고 하면 거부당할까 두려우니까요....
    거부당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하고싶어하는 심리죠.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강간이 아닙니다.
    강간의 모양을 띤 '화간'이죠.

    하여튼.....

    여성들이 강간 판타지가 광범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고요.
    '말 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심리' 가
    여성들의 섹스 판타지에도 깔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같습니다.

    2009/11/13 11:36
    • 임지  수정/삭제

      그렇겠죠.

      판타지니까 원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당하는 강간은 상상도 하지 않을 겁니다.

      2009/11/15 09:40
  4. 이번 팟캐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팟캐스트에서 판타지가 전부 포르노에서 빗어나온 산물이라는것에
    너무 초점을 둔것이 아닐까요? 포르노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그냥 성에 대한 호기심에
    이런 섹스는 어떨까?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데서 섹스 해보면 흥분되겠지?

    이런 상상은 그냥 살면서도 포르노를 감상하지 않고도 해볼수 있는겁니다.
    그러나 팟캐스트에서는 사람들이 포르노를 감상하고 그걸 동경하여
    섹스 판타지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너무 초점을 두어 말씀 하셨더군요.

    2009/11/13 12:12
    • 섹시고니  수정/삭제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졌어요. 웅. // '판타지' 부분은 다음 기회가 다시 있을 겁니다. 다른 의견 많이 주세요. 웅.

      2009/11/13 13:29
    • 임지  수정/삭제

      방송을 끝내놓고 보니 포르노에서 자주 그리지 않는 낭만적인 판타지들도 생각이 나더군요.

      다음 기회에 또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11/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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