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임신 29주+5일째에 만삭 촬영하고 왔습니다.
사실 만삭 촬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아가웰 사이트에 가입할 때 무료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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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이벤트입니다.

무료 만삭촬영이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게다가 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아빠와 함께 만삭촬영을 하는 산모에 한해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목요일 오전으로 촬영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배시시 스튜디오 역삼점(바닐라 민트 스튜디오)은 단독주택이에요.
도착해서 간단히 음료를 마시고, 메이크업과 헤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제 얼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차근히 설명도 해주시고,
어떻게 메이크업 하는 게 좋은지도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정리 안 된 눈썹도 다듬어주시고.
메이크업 할 때마다 하나 하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답니다.
저 혼자 메이크업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이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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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마치고 옷을 2벌 골랐습니다.
전 하나는 하얀색 드레스로 또 하나는 검은색 원피스로 골랐어요.
옷은 드레스도 있고, 캐쥬얼한 타입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겠더라고요.

이 사진은 저희가 뽑은 베스트 컷!!
스튜디오에 햇빛이 가득 들어오니 사진이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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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찍는 사진도 많지만 단독 촬영이 많았는데요.
단독 사진에서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파랑이를 기다리는 제 마음이 너무 행복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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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입은 원피스!!
드레스는 만삭이라는 게 크게 티나지 않는데,
이 원피스는 확실히 만삭 티가 나더라고요.
배가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총 2벌의 드레스로 총 3개 룸에서 찍었어요.
각 룸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니, 찍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더라고요.

사진을 다 찍은 뒤에 좀 기다리니 촬영한 이미지들을 보여주셨어요.
그 중에서 앨범에 넣을 베스트 컷들을 골랐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

참, 주차는 스튜디오 바로 앞 유료 주차장에 하면 되더라고요.
스튜디오에서 정기권을 끊어서 스튜디오 손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만삭 촬영 준비 중이시라면, 배시시 스튜디오 무료 만삭촬영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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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4:20 2014/07/18 14:20
* SH공사 블로그(http://blog.naver.com/together_sh/60209426576)에 올린 글을 보완한 글입니다.

요즘 집에서 아로마 향초나 디퓨저 많이 사용하시죠?  
아로마 향초나 디퓨저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좋은 향도 나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필수품이 되다시피 했는데요.
하지만 향초나 디퓨저를 계속해서 사용하려면 그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저도 오늘 디퓨저 만드는 법을 가르쳐 드리려고 해요.

저는 아로마 향초보다는 디퓨저를 더 즐겨 쓰는데요.
디퓨저는 향초보다 향이 더 은은하게 퍼지고,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또 따로 향초를 켜고 끌 필요가 없어 간편해서 좋아합니다.

그럼 디퓨저 한 번 만들어볼까요?
연희동 카페 '느긋'에 방문해 주인장으로부터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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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는 바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주로 병에 스틱을 여러개 꽂아서 향기를 낸답니다.
예쁜 병들이 많아서 그냥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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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디퓨저 전용 베이스가 필요합니다.
디퓨저 베이스는 3,0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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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의 향기를 결정짓는 게 바로 이 오일들인데요.
프래그런스 오일이나 천연 에션셜 오일 등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프래그런스 오일은 전문조향사가
합성 향료와 천연 에션셜 오일 등을 조합해서 만든 인공향이에요.
향이 다양하고, 천연 에션셜 오일보다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죠.
천연 에션설 오일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대신 고가라는 약점이 있어요.
위에 보이는 사진들은 프래그런스 오일이랍니다.
이런 프래그런스 오일도 가격대는 5,000원대부터 다양합니다.

저는 미드나잇로즈 향으로 디퓨저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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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퓨저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용기는 전용 용기를 구입하셔도 되고요.
유리병을 재활용 하셔도 됩니다.
유리병을 재활용하실 때는 반드시 입구가 좁은 걸로 골라주세요.
가장 재활용하기 좋은 건 사실 향수병이랍니다.
집에 다 쓰고 남은 향수병, 너무 오래돼 처치곤란한 향수병이 있다면,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디퓨저 용기로 사용하세요~
향수병은 디자인까지 예쁘니까 재활용하기 안성맞춤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디퓨저를 만들텐데요.
제가 준비한 디퓨저 용기는 100ml입니다.
제 용기는 뚜껑이 있는 거라서 100ml를 가득 채우면 뚜껑을 닫을 때 조금 넘쳐요.
그래서 100ml에 못 미치게 88ml만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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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원하시는 용량에 오일과 베이스의 비율을 1:3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88ml를 만들거라 오일을 22ml, 베이스를 66ml 따라주었습니다.
집에 계량저울이 있으면 좋지만 이게 없다면 방울 수로 맞춰주세요.
오일에 따라 무게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제 오일은 1g당 약 25방울이 들어갔네요.
또 소주잔이 50ml, 종이컵이 200ml 용량이니 이를 잘 활용해서 계량해주세요.
또는 비커에 표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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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과 베이스를 따르고 나면 두개가 섞이지 않고 층이 생겨요.
이걸 나무 스틱으로 휘휘~ 잘 섞어주세요.
층이 분리되지 않고, 합쳐지도록 살살 저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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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저은 디퓨저액은 용기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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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디퓨저에 나무스틱을 꽂아주세요.
그러면 디퓨저 완성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죠? ^^

나무스틱은 많이 꽂으면 꽂을수록 향이 더 강하게 나니 취향에 맞춰서 꽂아주세요.
집에 말린 꽃이나 조화가 있다면 함께 꽂아주시면 좋아요.
인테리어적으로도 더 예쁘고, 꽃이 향을 빨아들여서 향이 더 잘 나거든요~

디퓨저는 내가 만들어서 사용하기에도 좋지만 선물용으로도 좋답니다.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워 보이거든요.
한 번에 여러개 만들어서 지인들께도 선물해 보세요~


여기서 '느긋' 주인장이 알려준 팁 하나 나갑니다.
디퓨저에 꽂는 나무스틱도 다 구입을 해야하는 데요.
나무 스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용품이 있답니다.
바로 김밥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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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김밥말이를 구입해서 발을 하나 하나 떼어주세요.
김밥말이에 나무스틱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다 쓰기에는 많으니까 절반 정도만 사용하고,
남은 절반은 다시 묶어서 냄비받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어때요? 괜찮은 팁이죠? ^^


* 그래도 나는 디퓨저 만들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
카페 느긋에서 디퓨저를 주문하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로마 향초도 주문을 받아 판매하고 있으니 문의해 보세요.
카페 '느긋'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273-3
운영 시간 :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전화번호 : 02) 3144-2130
'느긋' 트위터 :
@NU_G00D
'느긋' 블로그 : http://blog.naver.com/ssak_s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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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1:53 2014/0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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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홀릭. '제주, 느리게 걷기' 저자. 볼매임지. 원고 의뢰 및 출판 관련 문의 : meinkampf11@gmail.com
by 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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